식기세척기부터 초고속 블렌더까지! 신혼 여행대신 가전 플렉스 하자!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백신으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자 ‘콘택트(대면)’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
특히 봄철 혼수 시즌이 더해지면서 명품 가전 시장에 소비 플렉스 열풍이 불고 있다. 결혼식과 신혼여행 비용을 줄이는 대신, ‘집콕 라이프’의 질을 올려주는 프리미엄 혼수 가전에 적극 투자하는 이른바 ‘보복 소비’ 트렌드도 계속될 전망이다.
실제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전자랜드는 약 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중에서도 고가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신혼부부들이 가전제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가운데, 주목되는 프리미엄 혼수 가전을 소개한다.
프리미엄 블렌더 브랜드 바이타믹스의 하이엔드 모델인 A3500i는 주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브런치, 슬로우 푸드, 칵테일, 디저트 등을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스무디, 차가운 디저트, 따뜻한 수프, 딥 앤 스프레드 등을 위한 5가지의 자동 프로그래밍이 탑재돼, 요리가 손에 익지 않은 이들도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전문가 못지 않은 집밥 메뉴를 구현시킬 수 있다. 자동 세척 기능을 탑재해 분해할 필요 없이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리가 끝난 후 뒷정리 스트레스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설거지도 장비빨! 설거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줄 SK매직 식기세척기 ‘터치온플러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가 첫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의류청정기가 생활 속 필수 가전으로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음을 밝혔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춘 대표적인 의류청정기 제품이다. 물을 100℃로 끓여 유해물질 살균 및 탈취에 효과적이며,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어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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