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신흥역 앞 초품아 단지 ‘리더스시티’ 3,400가구 10월 분양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4 [18:55]

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신흥역 앞 초품아 단지 ‘리더스시티’ 3,400가구 10월 분양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1/09/14 [18:55]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분양 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일명 ‘초품아’ 단지의 인기는 여전하다.

 

▲ 리더스시티 투시도. 사진 제공/계룡건설 컨소시엄.  ©

 

초품아 단지의 경우 인근에 학교 학원 등의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해시설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갖추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집과 학교의 통학거리가 짧을수록 범죄와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런 가운데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10월 분양에 나선다.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으로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오는 10월 4BL, 10개 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분양한다.

 

리더스시티는 천동초등학교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3040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에 위치해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KTX, SRT 노선이 지나가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까우며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호재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뒷편에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풍부한 녹지시설로 쾌적한 자연 환경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10월 분양이 예정된 리더스시티 4BL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에 유리하다. 또한 단지내에 광장과 정원을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 및 고품격 외관 디자인도 눈 여겨 볼 만하다.

 

한편, 리더스 시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32 일대에 10월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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