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PMC, 부동산 자산관리 토탈솔루션 ‘청원시스템’ 론칭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0/07/23 [12:44]

청원PMC, 부동산 자산관리 토탈솔루션 ‘청원시스템’ 론칭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0/07/23 [12:44]

 

여름 휴가철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자산관리 가능한 비결은?

 

▲ 사진 설명/원터치 클릭만으로 임대료 청구부터 상가 하자보수까지 가능한 ‘청원시스템’ 모바일 앱.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청원PMC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자산관리 토탈 솔루션 ‘청원시스템’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여행 업계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음 놓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임대사업자들이다.

 

4층짜리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임대사업을 시작한 건물주 A씨는 장마철 비 피해가 걱정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여름휴가 계획은 커녕 상가건물 옥상과 외벽 방수작업이 한창이다. A씨처럼 임대사업에 막 입문한 초보 임대인의 경우 경험이 부족한 만큼 고민이 많다. 사람들은 건물 한 채만 소유하고 있으면 편하게 임대수익(월세)가 들어올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청원PMC는 그동안 소유 부동산을 관리하느라 자유롭지 못한 임대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일까 고민해왔다. 오랜 임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웹과 모바일앱 기술을 접목해 임대사업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산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청원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청원시스템’은 임대료 청구나 하자보수 같은 임대관리 뿐 아니라 부동산의 개발-계약-승계-민원대응-법률자문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PM(Property Management : 부동산 자산관리) 사업의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아주 의미있는 시도이자 도전이다.

 

‘청원시스템’은 원터치 클릭만으로 상가관리의 모든 업무를 대행해준다. 임대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매월 청구서 발송이나 연체통지가 자동으로 임차인에게 전달되고, 임차인은 납부 시 카드결제 및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월세 미납이나 연체가 줄었다는 것이 청원시스템을 사용하는 임대사업자들의 생생한 만족 후기이다.

 

모든 대행 업무는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건물에 누수, 동파, 파손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임차인이 바로 사진을 찍어 민원 접수하면 모바일앱에서 확인한 관리인이 바로 현장 출동해 해결한다. 임대인은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첨부된 사진으로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임대인-임차인, 임차인-관리인 등 당사자 끼리 모바일로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실시간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신속성과 현장 기동성을 갖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며 업무효율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원PMC는 청원시스템에 완벽하게 맡기고 나면 이제 임대인들도 마음 편히 장기간 여행을 떠날 수 있고, 멀리 여행지에서도 실시간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자산관리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원PMC는 PM 사업의 국내 도입은 늦었지만 그래서 더욱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빠르게 4차산업 기술을 도입한 것도 바로 그런 방향성 때문이다. 기본적인 관리 업무는 자동화해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나아가 보유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형 자산으로 컨설팅해 PM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청원PMC의 목표라고 밝혔다.

 

청원PMC는 60년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PM(Property Management) 사업의 불모지에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2016년 설립됐다. 오랜 임대관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의 개발, 계약, 승계, 민원대응의 법률 자문까지 One-Stop Solution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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