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가수 에일리 품에 안아... 자회사 팝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그룹사 제작 콘텐츠 ost 참여 등 시너지에 기대감 상승

이민아 기자 | 기사입력 2022/08/01 [17:50]

위지윅스튜디오, 가수 에일리 품에 안아... 자회사 팝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그룹사 제작 콘텐츠 ost 참여 등 시너지에 기대감 상승

이민아 기자 | 입력 : 2022/08/01 [17:50]

 

[리얼머니뉴스=이민아 기자]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에서 자회사 팝뮤직이 가수 에일리(Ailee)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알렸다.

 

▲ 사진 제공/팝뮤직 제공.  ©

 

팝뮤직은 위지윅의 자회사로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tvn 드라마 사랑의불시착을 뮤지컬로 제작하여 9월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얼마전 데뷔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첫사랑( CSR), 가수이자 작곡가 윤상,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 배우 허규와 송주희(Alice),김려은, 김준우, 인플루언서 유리사(YURISA) 등이 소속돼 있다.

 

팝뮤직과 전속계약한 가수 에일리는 2012년 'Heaven(헤븐)'으로 데뷔한 이래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tnN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tvN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ost 'breaking down'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손꼽히는 ost 강자로 꼽힌다.

 

위지윅은 에일리를 품에 안음으로써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해볼수 있게 됐다. 그룹사 자체 콘텐츠 라인업의 ost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뿐 아니라, 예능 및 숏폼콘텐츠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 사진 설명/위지윅스튜디오 CI.  ©

 

당장 자회사 이미지나인컴즈에서 제작해 지난 7월 30일 첫 방영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리슨 업)에 출연하는 등 즉각적인 win-win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는 다재다능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며 "향후 위지윅 콘텐츠 제작그룹과 함께할 그녀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