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메타버스 제작 솔루션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재직자 모집… 9월 22일(목)까지 접수

▲ 사진 설명/Zero Density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숍 포스터.   ©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회장 고진, 신수정, 이하 K-META)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와 인력 양성·공급을 위해 ‘해외선진기술교육 워크숍’ 버추얼 프로덕션 과정 교육생을 8월 17일(수)부터 9월 22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준비된 워크숍 과정은 산업 현장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기초부터 실습·활용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제로 덴시티(Zero Density)의 수석 테크니컬 아티스트 Faraz Qayyum이 참여해 산업 현장 적용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을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한다.

워크숍 참가 교육생들은 언리얼 엔진으로 구축된 Zero Density의 ‘Reality Engine, Reality Editor, Reality Keyer, Reality Hub’ 솔루션을 활용해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전반을 배우고, 해당 솔루션이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환경에 가져온 혁신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 1년 차 이상, 콘텐츠 스페셜리스트, 방송 그래픽 디자이너, 리얼타임 3D 아티스트 및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한다.

Zero Density와 함께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숍은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 판교 메타버스 캠퍼스와 가상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실습 교육, 콘텐츠 제작 실습,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의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조규조 상근부회장은 “이번 Zero Density 워크숍을 통해 현업인들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는 물론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