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모집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2/11/03 [09:19]

리걸테크,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모집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2/11/03 [09:19]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리걸테크㈜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2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리걸테크,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모집  ©

 

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 8월 25일부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추가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700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기존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리걸테크(주)에서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기업과 이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오픈마켓 형태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정부지원으로 중소 및 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총 10만 1146개 기업이 참여해 조기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리걸테크(주)는 6개의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협업 Tool) 분야에서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리걸테크 VDR' 1GB 3개월, 6개월, 12개월 사용권 총 3개의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리걸테크 VDR은 기밀정보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검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이다. 그동안 전문적인 분야에서 활용한 VDR솔루션은 국내 개발 제품이 없어서 비용이 높고 고객 서포트가 어려운 외국산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리걸테크(주)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협업 솔루션 리걸테크 VDR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걸테크 VDR은 7단계 상세 권한 설정, 워터마크, 캡처 및 프린트 방지, IP접속제한, 2차 인증 등으로 강력한 보안을 갖추고 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의 6개 다국어 메뉴를 지원한다. 국내 제작 제품으로 신속한 기술지원과 자세한 교육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모바일 뷰어를 통해 기밀자료 유출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검토가 가능하다. 폴더별 구독 설정을 할 수 있어 해당 파일에 파일 업로드 시 모바일로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중요기능 설정을 이용하면 업무에 필요한 파일만 따로 모아 확인 가능하다.

 

리걸테크(주)의 구자민 차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추가 모집을 위해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해당 사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 및 추가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나 리걸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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