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커넥트, 광명시 주관 민간시설 대상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자로 선정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22:06]

GS커넥트, 광명시 주관 민간시설 대상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자로 선정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2/11/15 [22:06]

 

환경부, 서울시에 이어 광명시 설치지원 사업자 선정 쾌거

 

▲ 사진 설명/GS커넥트 로고.   ©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대표 배재훈)가 11월 9일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민간시설 대상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자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GS커넥트는 광명시 내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등에 완속충전기 설치를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명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전기차 보급과 같은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도 그 하나로, 광명시 내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에 7kW 기준 전기차 완속충전기 100기의 연내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충전서비스 브랜드 ‘지차저’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에 참여, 명실상부한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부상했다.

 

2022년부터는 보조금 사업 외에도 GS커넥트의 자체 투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 무상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약 1만7000기의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연말까지 1만9000여기의 충전 인프라 설치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GS커넥트 측은 설명했다.

 

배재훈 대표는 “이번 사업에 총 4곳의 충전사업자가 지원한 것으로 아는데, 유일하게 GS커넥트가 선정됐다. 이는 GS커넥트가 쌓아온 운영 경험, 시공 능력, 서비스 등에서 우수하다고 인정을 받은 데 따른 쾌거”라며 “앞으로 충전 인프라 확대 및 GS커넥트만의 충전서비스 제고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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