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콘텐츠 그룹, 제작・투자 성과 본격 가시화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2/11/25 [10:49]

위지윅스튜디오 콘텐츠 그룹, 제작・투자 성과 본격 가시화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2/11/25 [10:49]


50억 직접 투자한 ‘재벌집 막내아들’ 폭발적 반응... 후속주자들도 줄지어 대기 중

 

▲ 사진 설명/위지윅스튜디오 CI.  ©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위지윅스튜디오(299900, 이하 “위지윅”) 콘텐츠 그룹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연일 화제다. 국내에서는 3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미국, 브라질, 영국을 포함한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열풍으로 위지윅 콘텐츠 그룹의 지난 수년간의 IP・콘텐츠 사업 전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자회사 래몽래인과 SLL중앙이 50:50의 비율로 투자해 공동제작을 진행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위지윅 본사 차원에서도 50억원에 이르는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진행하며 드라이브를 건 작품이다.

 

이를 통해 그룹사 차원에서 IP를 지켜냄과 동시에 복수의 글로벌 OTT에 동시 방영권을 판매할 수 있었다.

 

위지윅은 지난 수년간 “킬러 IP 발굴, 킬러 콘텐츠 제작”이라는 기치 하에 매력적인 IP의 발굴 및 기획에 열을 올려 왔으며, 전략적 M&A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작사들을 그룹사 산하에 포섭함으로써 그룹사 킬러 콘텐츠 제작에 힘써 왔다. 실제로, 지난 19년 래몽래인 인수를 시작으로, 이미지나인컴즈, 메리크리스마스, 얼반웍스, 위즈온센, 골드프레임, 와이낫미디어, 스튜디오 봄, 스튜디오 수 등 각 분야의 특장점을 보유한 회사들을 인수 또는 지분참여함으로써 그룹사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올 3분기 ‘블랙의 신부’, ‘신병’을 제작한 이미지나인컴즈를 중심으로 IP사, 후반제작사, 음원・OST제작사를 한데 모아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함으로써 그룹사 IP를 적극 활용한 ‘고퀄리티’와 ‘다작’이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준비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올 8월에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KBS ‘연모’를 비롯해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 로맨스 장르의 장인으로 알려진 송현욱 감독을 주축으로 한 ‘스튜디오 봄’과 티켓파워 보장된 스타 배우를 중심으로 설립된 ‘스튜디오 수’ 등 경쟁력있는 신진 제작사들을 그룹사 바운더리에 포섭하며 영화・드라마 제작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위지윅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복수의 OTT가 국내 상륙하면서 콘텐츠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지만, 그럴수록 준비된 작품의 가치는 더욱 올라간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케이스처럼 그룹사 차원의 킬러 콘텐츠 투자를 통해 IP를 지켜내면서 수익성까지 달성하는 전략을 취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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