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엑스,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사업 협력 나서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2/12/16 [09:49]

와이엠엑스,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사업 협력 나서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2/12/16 [09:49]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와이엠엑스(대표이사: 박태욱, ymx.co.kr)는 16일,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 smhrd.or.kr)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주)와이엠엑스,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 가상 강의실에서 MOU 체결하는 모습.  ©

 

협약식은 와이엠엑스 박태욱 대표와 스마트인재개발원 차준섭 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와이엠엑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동시에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엠엑스스페이스)’ 가상 강의실에서도 협약식을 진행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빅데이터·AI·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연간 1000여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평균 수료율 93%, 평균 취업률 82% 등 전국 4차산업 분야 교육기관 중 최상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올 4월에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와이엠엑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엠엑스스페이스)’에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인재 양성 교육 노하우를 결합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실감형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를 기반으로 LMS(학습관리시스템, 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연계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메타버스 러닝(Metaverse Learning)’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러닝’을 통해 학습자들은 단순 체험·게임형 메타버스 교육이 아닌 실제 메타버스 실습 교육장에서 디지털 실습 교육과 기술 특화 교육 등 실감형·몰입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 러닝’은 업그레이드된 비대면 교육 환경으로 교수자와 학습자간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몰입감을 높이고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코딩 등 디지털 이론·실습 교육은 물론 AR·VR을 활용한 기술 특화교육 등 교육별 목표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습자의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멀티미디어 양방향 교육 ▲메타버스 PBL(Problem/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메타버스 라이프로깅(Lifelogging) 교육 ▲실시간 화상 커뮤니케이션 ▲3D 교보재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러닝’은 교수자의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집합교육, 이러닝, 실습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학습자 관리, 출결, 진도, 평가, 교육 수준 파악 등 온·오프라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 차준섭 원장은 “메타버스 선도기업인 와이엠엑스와 협력해 교육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며 “이번 협력으로 초·중·고,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계층 등의 격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엠엑스 박태욱 대표는 “4차 산업 교육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의 교육 노하우와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가 결합해 가치 있는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와이엠엑스는 다양한 기업, 기관, 학교 등과 협력해 각 산업에 메타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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