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유나이티드, 2분기 매출액 1분기比 142% 상승 , 신규배급사업이 견인
영화 배급 및 콘텐츠 제작 본격화… 하반기 실적개선에 기대감 상승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 이하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14일 2024년 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1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98억원 대비 27.8%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억원에 비해 1/1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2024년 2분기(4월~6월) 매출이 1분기(1월~3월) 별도 기준 37억원 대비 142% 상승한 89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며, 2분기 순이익 또한 12.5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영화 배급 등 신규사업부문 매출의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극장 배급 매출이 본격적으로 수익 인식되면서 신규사업부문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매출신장은 올해 5월 15일 관객수 123만명을 기록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매출성장 기인 중 하나였다”고 설명하면서 “25년 1분기 방영예정인 살롱 드 홈즈” 제작, 하반기 영화 배급, 커머스 신규사업을 통하여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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