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배후수요 품은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분양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16:50]

대단지 배후수요 품은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분양

김지후 기자 | 입력 : 2019/10/23 [16:50]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초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상가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시중 여유자금이 상업시설로 활발히 유입되면서 상업 업무용 부동산 상품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대단지 상가 경우 많은 수요가 몰리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변 상업시설이 부족한 경우 단지 내 상가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입점되면 외부로부터 인구유입이 더욱 유리해진다.

 

▲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수요를 배후에 품은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 예정.   © 김지후 기자



이러한 가운데 있어 눈길을 끈다.

 

지하3층~지상14층, 17개동 전용 46~115㎡ 총 1,028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주 출입로와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입주민 수요뿐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강북구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이미 지난 9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상가분양 계약 시점과 입점 가능 시기의 차이로 인한 자금 유동성제한이나 기타 투자 기회 상실 등 리스크가 없고 잔금 납입 후 입점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빠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자리한 꿈의숲 롯데캐슬(615세대), 미아 3-111 주택재건축사업(160세대) 등 약 1,800여 세대의 기본 배후 수요는 물론 길음, 장위 등에서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희소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대행사 한우리레드 관계자는 “강북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대단지 상가로 이 일대 주변에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병의원, 약국 등 다양한 업종 문의가 이어지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꿈의숲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공개경쟁입찰은 총 3개동 21개 호실 중 조합원 분양분(5개 호실)을 제외한 16개 호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3-770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 1800-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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