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3월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 진행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6/02/20 [16:52]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3월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 진행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6/02/20 [16:52]

 

[리얼머니뉴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가 3월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설명/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제공/네이버.  ©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이하 제휴위)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열고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를 위한 관련 규정을 공개했다.

 

제휴위는 다음 달 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뉴스 콘텐츠 제휴와 검색 제휴에 대한 신규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언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성 TF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위원회가 마련한 제휴 심사 규정과 운영 평가 규정은 저널리즘의 가치를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심사와 평가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휴심사위원회는 뉴스 콘텐츠 제휴 및 검색 제휴의 신규 신청 언론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맡는다. 제휴 심사는 연 1회 실시되며, 정량평가 50점과 정성평가 50점으로 구성된다.

 

정량평가는 기사 생산 능력과 언론사 운영 현황 등 기본 요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에 한해 전문 분야별 평가위원이 참여하는 정성평가가 이어진다. 제휴위는 이를 통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제휴 언론사에 대한 평가는 운영평가위원회가 담당한다. 운영평가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제휴 언론사의 규정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 점수를 부여한다.

 

또한 제휴 심사나 운영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가 제기될 경우, 이의심사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돼 심의를 진행한다. 언론사는 절차상 문제나 오류, 소명 누락 등에 대해 독립적으로 구성된 이의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전직 위원과 일정 요건을 갖춘 언론사 독자·시청자위원회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후보 풀’에서 매 회기 무작위로 선발된다.

 

 

최성준 뉴스제휴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마련된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토대로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독립성·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심사와 평가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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