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제5LNG생산기지 본궤도…합리적 분양가 갖춘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주목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1:36]

당진 제5LNG생산기지 본궤도…합리적 분양가 갖춘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주목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0/01/14 [11:36]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충남 당진에 조성되는 제5LNG생산기지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당진시는 지난달부터 제5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 1단계 공사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5LNG생산기지는 정부의 제12, 13차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당진 석문산단은 지난해 3월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약 3조3108억원을 투입해 석문산단 내 부지면적 88만5771㎡ 규모에 20만㎘급 저장탱크 10기와 LNG부두 등을 건설하며 1단계 건설공사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022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국내 천연가스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제5LNG생산기지 건설 사업은 석문산업단지 분양률을 끌어 올릴뿐만 아니라 벙커링 사업 등 연관산업을 통해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문산단은 지난해 송산2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국가혁신클러스터로도 지정돼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당진시는 전국 기초 시·군 단위에서 고용률 2위를 기록해 고용 상황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탄탄한 배후 수요를 품은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396-3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 총 3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A,B,C/72㎡/84㎡ 5개타입 중,소형 평형대를 갖췄다.

 

단지 북쪽 해안가에 고대지구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국가산업단지, 동부제철, 현대제철, 송산2일반산업단지 그리고 제5LNG기생산기지가 세워질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자리해 풍부한 근로자 배후 수요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공간은 최첨단 IOT시스템, 미세먼지클린시스템, 전열교환기 급배기시스템, 세대내 LED 등을 적용해 최첨단 아파트로서의 장점이 두드러지며 단지내 어린이 영어도서관,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여가시설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앙 관계자는 “제5LNG기지 건설이 본격 착수되면서 석문산단 아파트 분양 관련 문의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최근 당진시에 공급되는 전세가 정도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원당동 446-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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