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더 타이어 쾰른 2026’ 성료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9 [16:43]

금호타이어, 독일 ‘더 타이어 쾰른 2026’ 성료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6/06/19 [16:43]

 

[리얼머니뉴스] 금호타이어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6(The Tire Cologne·TT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사진 설명/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더 타이어 쾰른 2026(TT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호타이어 부스 전경.  ©

 

TTC는 글로벌 주요 타이어 제조업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Innovation to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첨단 타이어 기술과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 부스에는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엑스타 스포츠 S(ECSTA SPORT S)’와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 ‘엑스타 HS52’를 비롯해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사계절용 타이어,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등이 전시됐다. 특히 유럽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성능·사계절·겨울용 제품군은 현지 고객들로부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마샬(Marshal)’도 적극 소개했다. 회사는 마샬 브랜드를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이 직접 참석해 유럽 지역 주요 거래선 및 딜러들과 만나 시장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고객 초청 행사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은 “이번 TTC 2026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고객, 파트너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혁신 기술 개발과 고객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유럽 시장에 특화된 고성능·사계절·겨울용 라인업 연출 방식과 부스 디자인, 현장 직원들의 전문적인 기술 설명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이는 유럽 내에서 높아진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과 고객 만족도를 입증하는 결과다.

 

유럽본부장 이강승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마샬 브랜드 강화, 현지 생산 거점 확보, 전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확인한 높은 고객 만족도는 유럽 시장을 향한 금호타이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보내준 고객들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제품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통해 그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유럽 시장에서 연평균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유럽 시장 특성에 맞춘 연구개발 강화와 프리미엄 제품 전략, 유럽 신공장 건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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