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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머니뉴스] NIW KOREA에 따르면 최근 이민의 최종 선택지인 미국에서 NIW 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변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면서 세계인의 관심이 북미로 집중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와 열정적인 문화의 멕시코도 주목받고 있지만, 세계 최대 경제 규모와 첨단 산업을 이끄는 미국의 경쟁력은 여전히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세계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의 배경에는 미국 기업과 연구기관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온 정책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미국 영주권 제도 가운데 EB-1과 EB-2 National Interest Waiver(NIW) 심사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일부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에는 논문 수, 특허 등록, 인용 횟수 등 객관적인 연구 실적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신청자가 보유한 기술과 전문성이 앞으로 미국의 산업 경쟁력과 국가 이익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NIW는 미국 국익(National Interest)에 도움이 되는 인재에게 고용주 없이 영주권 신청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인 만큼, 단순히 뛰어난 연구 실적만 제시하는 것보다 연구 결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미국 경제와 기술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이 심사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최근 NIW 심사에서 신청자의 전문성과 함께 미국 내 활용 가능성, 산업적 파급효과, 향후 기여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따라서 신청자는 자신의 연구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기보다, 미국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제시하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NIW KOREA 관계자는 "앞으로 NIW 신청에서는 뛰어난 학력이나 연구 실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신청자가 보유한 기술과 전문성이 미국 산업과 경제에 어떤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인 자료와 논리로 입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은 이민 정책 전반에 있어 불법이민 관리 강화와 별개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료·공학 등 전략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는 계속 중요한 정책 과제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NIW 신청 역시 미래 기여 가능성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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