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우한 페렴여파로 내일부터 2주간 문 닫는다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21:33]

마카오 카지노, 우한 페렴여파로 내일부터 2주간 문 닫는다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0/02/04 [21:33]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마카오 정부는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내일부터 2주간 카지노 영업으로 중단한다고 4일 결정했다. 또한 홍콩과 마카오를 연결하는 모든 페리노선도 이날부터 중단됐다.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행정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회의에서 "카지노 및 관련 산업을 2주간 중단한다" 고 밝혔다. 앞서 마카오 당국은 2일 성명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은 카지노에 출입할 수 없도록 하는 방침도 발표했다.

 

 

▲ 마카오 세 당구지역에 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카지노. 사진/리얼머니뉴스 김지후 기자. 촬영일 2019.12.21.     ©

 

마카오 당국은 이날 두 명의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중 한 명은 중국 광저우를 방문했던 57세 남성이고 다른 한 명은 확진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29세 여성이다.

 

4일까지 마카오의 확진자 수는 10명이다.

 

마카오 샌즈계열인 베네시안, 파리지앵, 포시즌, 쉐라톤 호텔을 담당하는 매니저에 의하면호텔 프리룸을 예약한 고객에 대해서도 취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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