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함이 중요한 시대, 친환경적인 타운하우스 뜬다

김지후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3:42]

쾌적함이 중요한 시대, 친환경적인 타운하우스 뜬다

김지후 기자 | 입력 : 2021/02/19 [13:42]

 

[리얼머니뉴스=김지후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35%가 ‘쾌적성’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 친환경적인 타운하우스가 뜨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 풍암매월 라루체.

 

과거에는 교통편리성(24%), 생활편의성(19%)이 우선이었다면,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의 환경 이슈로 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그린 라이프 숲이나 산, 공원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등 일상 속 여유와 쾌적함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갑갑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려는 수요도 늘어 친환경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퇴근이 편리하고 편의성까지 갖춘 타운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의 몸값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타운하우스 시세가 오르지 않는다’는 통념도 옛말이다. 2017년 8월 분양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타운하우스의 전용 84㎡는 3억대 후반의 분양가가 형성되었으나 입주 시기에 4억대를 돌파하고 최근에는 7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014년도에 입주한 서구 매월동 타운하우스도 평균 5억선의 매매가를 유지하다가 올해 1월 7억원대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매월동은 제2순환도로의 편리한 교통 여건과 매월호수공원(전평제), 개금산 등의 자연환경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살레시오 초등학교, 대동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충족하는 입지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매월동 일대에서 최근 분양된 광주 풍암매월 라루체는 총 40세대 규모로 대동고 옆에 위치하고 있다.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세대당 2대의 주차대수를 제공하고 1~2층 세대에 전면길이 5m, 면적 37㎡의 대규모 테라스를, 3~4층 세대에 다락방과 루프탑테라스를 적용해 아파트에서는 실현하기 힘든 자녀들과의 홈BBQ파티, 홈글램핑 등 색다른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이 줄어든 어린아이들이 거실을 뛰어다니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풍암매월 라루체 더 테라스는 층간소음 민원 등의 문제없이 아이들이 마음 것 뛸 수 있을 만큼 넓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운 주거지를 찾는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복층형 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거실 층고가 5.8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최신식 아파트에 들어가는 팬트리, 층별 대형드레스룸 설치로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최신식 아파트에 들어가는 ‘알짜 설계’를 그대로 살리면서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들어가는 실속 있는 타운하우스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풍암 매일 라루체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은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230-1에 위치하며 현재 분양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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