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머니뉴스=이민아 기자] NIW Korea에 의하면 최근 NIW 이민 비자 인터뷰 숫자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무성은 올해 초부터 미영사관들의 비자 업무의 코로나 이전 수준 정상화를 위해서 부단 노력을 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가 이번 가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민 비자 발급 숫자가 현저하게 늘었다는 것이다.
미국무성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미국 이민 비자 발급수는 2021년 28만개에서 2022년에는 49만개로 무려 두배가 증가를 했고, 2023년에는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인 53만개를 넘길 것으로 추정 된다.
주한 미대사관 영사과 역시 큰 변화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비자 발급 업무에 새로운 영사들의 부임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신규 영사들이 부임을 하면, 비자 발급에 대한 업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그로 인해서 당연히 비자를 발급 받을 신청자들이 보완이나 거절을 받는 등 어려운 점들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부임된 영사들은 비자 발급 업무 파악에 문제 없이, 순조롭게 비자를 발급 하고 있다고 한다.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은, 미대사관의 이민 비자중 NIW 비자 인터뷰가 활짝 열렸다는 것이다.
이민 비자 인터뷰가 거의 없거나 한달에 10개 미만이었던 지난 여름에 비해 최근에는 인터뷰 숫자가 무려 4배이상 증가 했다는 것이다.
NIW Korea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 10월 20개에 남짓했던 NIW 이민 비자 인터뷰 숫자가 11월에는 50개가 넘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거의 대부분의 NIW 비자 인터뷰 고객들이 승인을 받고 있다. 또한 새로 부임한 영사들이 매우 호의적으로 고객들의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라고 전하고 있다.
석사 이상의 고학력 소지자나, 자신 분야에 10년이상 경력을 소유한 전문가라면 NIW를 통해서 미영주권을 취득하여 성공적인 미국 이민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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